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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여기 사람이 주말에는
줄을 서서 들어가던데
안 그래도 지인이 여기 맛있다고 했었다
그래서 기대하고 오랜만에 양꼬치 먹으러 갔다
📍위치

양꼬치 1인분, 양갈비 1인분
마지막에 양꼬치 1인분 추가해서 먹은 건
안 비밀

역시 돌아가는 기계가 있으니
세상 편하게 양꼬치를 먹을 수 있다
노릇노릇 익혀서 먹으니까
진짜 정말 맛있었다
안 그래도 정말 배고파서 그런지
더더욱 맛있었다

컵술
高丽村 100ml에 38도
향은 은은하니 좋았고 맛도 나쁘지 않았다
나중에 지삼선이랑 같이 먹으니까
환상의 꿀맛ㅠㅠ..
한 컵에 저렇게 나오는데 너무 귀여운 술

지삼선
양념도 달콤하고 짜면서도 짜지 않은 게
감자랑 가지랑 같이 먹으니까
맛있었었다
.
.
.
둘이서 왕창 먹었으니
좀 남기긴 해서 아쉬웠지만
맛있게 먹었으니 좋았다
당분간 양꼬치 생각은 안날 듯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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