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한테 떡꼬치 해준다고 해준다고~
한지 벌써 반년이 지나서야 해주는 효녀^^
엄마랑 나는 매콤한 떡꼬치가 먹고 싶어서
오리지널 소스와 매콤한 버전의 소스
이렇게 두 가지를 만들어서 먹었다
떡꼬치 재료

떡 먹고 싶은 만큼, 설탕, 고추장, 나무 꼬치
다진마늘(생략가능) , 올리고당 or 물엿, 케첩
+ 불냉면 양념장 (생략가능)

기본 소스 ( 기본 수저 기준)
설탕 1 스푼, 고추장 0.5스푼, 다진마늘 0.5 스푼
올리고당 2 스푼, 케첩 2 스푼
아마 이렇게 하면 꼬치 2-3개는 만들 수 있고
양을 비율에 맞춰서 늘려주거나
선호하는 맛에 따라 양념을 추가하면 된다
매운 양념소스 (기본 수저 기준)
설탕 1 스푼, 고추장 0.5스푼, 다진마늘 0.5 스푼
올리고당 2 스푼, 케첩 2 스푼
+ 불냉면 양념장 왕 많이, 고춧가루 0.2 스푼

첫 번째, 양념장 소스를 만든 후
두 번째, 말랑해진 떡을 꼬치에 꽂는다
(우리 집 떡이 상태가 좀 안 좋았었다.. •́︿•̀ )
여기서 떡 꽂을 때, 되도록이면 수평을 맞춰서
끼워주면 이 튀길 때 고르게 튀겨질 수 있다
이 팁을 왜 주냐고요?
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...
다들 골고루 튀겨지길 바라며

세 번째, 기름을 조금 두른 후
떡을 노릇노릇하게 튀겨준다
저렇게 위아래로 엇갈리게 두면
겹치지 않고 많이 튀길 수 있다

세 번째, 노릇노릇하게 튀겨진 떡을
치킨 타월에 올려 기름기를 빼준다
마지막으로 소스를 발라서 노릇노릇 굽는다
개인적으로 그냥 바로 소스를 발라서
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

완성 ٩( ᐛ )و
매운 떡꼬치가 더 우리 입맛에 잘 맞아서
맛있게 잘 먹었다
많이 먹어서 당분간 떡꼬치 생각은 안날 듯하다
떡꼬치는 인당 2꼬치가 적당한 것 같다
그리고 예전에는 치즈떡으로도
떡꼬치 해봤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았다

개인취향존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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